외식 스타트업 ‘외식인’, 외식 CEO를 위한 CIA교육 진행

2019-10-21     임한희
(사진=외식인)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품질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외식 기업 CEO를 대상으로 CIA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IA(CEO Insight Addition)교육은 매 분기마다 외식인 고객사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외식 CEO가 발전해야 산업이 발전할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지속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인사이트와 시스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마지막 4회차 교육인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대’라는 주제로 가맹본부 매출 및 경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매출을 예측하는 Site Selection Modeling 교육과 프랜차이즈 경영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IPO강의, 가맹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 등 규제 강화에 따른 가맹본부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외식인은 이번 강의를 위해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최규완 교수, 외식인의 이성희 소장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초청, 교육에 참석한 CEO들에게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외식인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외식 기업 대표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콘텐츠 위주로 교육을 구성한 만큼 기업 대표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외식 스타트업 기업으로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을 개발,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구성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