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세무회계 전문가 육성 나서다...청년취업아카데미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수생 모집

2019-11-01     홍기준
(사진제공=기업가정신)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이 오는 12월 17일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 ERP기반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연수생에게 현장실무와 직무교육, 채용연계 등 실질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가정신은 세무회계, 경상계열 전공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공자 심화과정 '청년취업아카데미 ERP기반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이 교육과정은 재경관리사 이론교육(148시간)과 현장실습(152시간)으로 구성, 총 3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이뤄지며, 연수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2020년 2월)와 졸업자(2019년 2·8월)로, 취업 확정 후 해당 기업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사업책임자인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권현수 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자 준비했다"면서 "기업가정신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최대 강점은 취업연계형 실무중심의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장은 이어 "이전 교육과정 수강생의 8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준생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