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삼척 주민분들 건강 챙겨

2019-11-21     유선이
사진=앤필라테스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이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 강원랜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 폐광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진료여건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뿐 아니라,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과 노수진 아이본병원 재활의학과 원장, 정재균 화인메트로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중심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및 국제성모병원 의료진, 강릉시약사회 소속 임정숙 약사, 안시용 약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는 엑스-레이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봉사단원들은 삼척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건강 검진과 전문 의료진 상담, 특수검사, 처방 및 투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닥터스의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삼척 봉사활동에는 2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앞서 진행된 태백과 영월을 포함한 강원지역 의료지원 봉사를 통해 총 630여 명의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갔다.

사진=앤필라테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은 "국내외 의료봉사를 하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라테스운동을 쉽게 그리고 널리 보급해서 국민의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윤정 원장은 평소 스포츠닥터스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알리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