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2019년 고려대 MBA 경영대상 수상

2019-12-03     김미정

1963년 국내 최초로 개교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MBA 교우회(회장 전이현, 정진세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9 고려대 MBA 창립56주년 MBA 교우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진택 고대총장, 구자열 고대교우회장과 30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의 가족이 참가했으며 고려대 MBA 경영대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올해 영예의 ‘고려대 MBA 경영대상’은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이사가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고려대 MBA 교우상’은 신정은 건대 의대 교수와 이영목 엠데칼부회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각 분야에서 발군의 경영역량을 발휘한Korea MBA 프런티어상은 하명헌 이지테크론대표, 한창호 NS Aviation USA 회장, 오영란 부영그룹 상무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고려대 MBA 경영대상의 수상자인 심상돈 대표는 세계 최고의 보청기 브랜드인 스타키그룹의 한국지사 대표를 23년간 맡은 국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대 MBA 교우회장을 역임했던 심대표는 난청인은 물론 뇌전증 환우와 소외계층을 도우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는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이번에 고대 MBA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