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퀸 선발대회, 예선전을 통해 본 웨딩트렌드 예측

2019-12-16     홍기준
(사진제공=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 퀸 모델 선발대회 )

지난 12월 14일 서울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열린 ‘제4회 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 퀸 선발대회 예선전이 최근의 변화된 여성들의 결혼관과 인식변화를 반영하며 새로운 웨딩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 퀸 모델 선발대회는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출범했으며 매 대회마다 웨딩 트렌드의 변화를 포착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제4회 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퀸 모델 선발대회는 기존의 대회가 ‘결혼식’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렘과 기대감’에 포커스를 맞추고 ‘웨딩드레스’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만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제2의 인생 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서 대회 개요 발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웨딩드레스 조직위원회는 최근의 비혼 풍조와 결혼기피 인식 확산 속에서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웨딩드레스는 의례복이기 이전에 여성의 꿈과 아름다움을 실현시키는 매개체라는 것이 트렌드 분석 결과가 이번 예선전의 참가자들을 통해 가감 없이 증명되어 트렌드 분석과 예측의 정확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후보자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든 멋진 몸매, 외모와 더불어 노래, 춤, 성악, 한국무용, 국악연주를 비롯한 자신만의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과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내서 멋진 롤모델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사진제공=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 퀸 모델 선발대회)

예선전부터 변화하는 결혼관과 웨딩트렌드를 과감하게 보여주며, 다가올 본선전에서 선보일 새로운 웨딩트렌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4회 미스&미시즈 웨딩드레스 퀸 선발대회 본선대회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배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이태리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 “니콜 스포사”와 함께 신부의 로망인 웨딩드레스의 꿈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와 동시 개최되는 사랑해요대한민국한복모델조직위원회 ‘2019 굿바이 사랑해요대한민국 송년의 밤’ 행사는 앙드레김 옴므 2020년 런칭 패션쇼와 이선영 한복 패션쇼 박지윤 이브닝드레스 사랑해요대한민국 시니어협회 패션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이러브코리아 심포니 5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갈라쇼, 비올리스트 강운지의 독주회를 비롯한 소리새(솔개트리오)와 임지훈의 7080 K-pop 공연 등 마치 결혼식 피로연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