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지역주택조합 신고필증 득한 사업장

2019-12-20     김미정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범어역 라클라쎄’가 내년 토지확보를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6.3 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된 사업으로, 대구 수성구범어동지역주택조합신고필증을 획득하였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6.3 주택법 개정시행 이후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고 신고필증을 받도록 해 제도적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해서 범어역 라클라쎄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현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제 사업부지 토지사용권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권 95% 이상을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조합 추진이 불가하고, 업무대행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안정성을 강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은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의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간소한 절차로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하고 조합원이 우선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를 얻게 된다. 조합원 모집이나 단지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에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범어역 라클라쎄는 명문 학군을 비롯해 생활 인프라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라이프까지 가능한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단지 내에는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어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낭비되는 에너지는 막아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코노미 시스템(대기전력 차단 장치, 경관조명·세대 내 LED 조명)과 손끝 하나로 움직이는 최첨단 IoT 스마트 시스템(스마트 스위치·생활정보기, 홀네트워크·원격검침 시스템, 택배 도착 알림)이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