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상가’가 뜬다, 2020년 투자대책 ‘향동 봄 프라자’ 항아리+역세권 상가로 주목

2019-12-23     김미정

12·16 부동산 대책이 기습 발표되자 주택 시장이 또한번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18번째 부동산 대책 또한 강도 높은 조치로 점철돼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파트 시장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대출 규제 강화라는 악재가 더해지면서 대출조건, 금액 등 상당부분이 제한됐다. 오피스텔 시장 역시 과잉 공급, 전매 제한 등으로 수익률이 저조하다.

자연히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시선은 상가로 이동하고 있다.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으로 전문가들은 신도시 신규 상가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타 지역 상가 대비 경쟁력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신도시는 일시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다. 더구나 수요의 외부 유출이 없고, 상가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항아리 상권으로 형성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어 기존 상가 대비 투자 부담이 낮은 점도 장점이다.

서울과 인접한 향동지구 상업지 최중심에 분양하는 신규 상가 ‘향동 봄 프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옆세권 신도시’로 주목받는 향동지구는 노른자 위에 건립돼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서다.

향동 봄 프라자는 상가 향동지구 내 중심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 3면에서 고객 진입이 가능하다. 탁월한 주목성과 접근성을가지고 있는 셈이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향동지구 내 9000여 세대, 2만3000여 주민의 수요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는 입지다.

입지가 좋다보니 지점 위치를 중요하게 꼽는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비롯해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헬스 케어숍인 올리브영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벅스, 올리브영 입점 상가는 지역 중심으로 자리잡곤 한다.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상가 전체 가치 상승도 기대케한다.

향동 봄 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총 85실로 조성된다. 브랜드 점포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음식점,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도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상가를 찾는 고객은 생활의 편의를 해결할 수 있고, 투자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윈-윈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향후 역세권 수혜로 가치 상승 요인도 충분하다. 서울과 일산을 잇는 고양선(가칭)의 신 역사 예정지가 향동 봄 프라자 인근이다. 고정 수요 뿐 아니라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일반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역 중심으로 진행돼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향동 봄 프라자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사전 연락 후 방문 시 예약제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