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동반한 몸캠피싱···모바일 보안업체 시큐어앱에서 몸캠피씽 보안솔루션으로 해결 가능해

2020-01-07     홍기준
(사진제공=시큐어앱)

전화상으로 검찰이나 경찰, 은행 등의 기관을 사칭하여 입금을 유도하던 ‘피싱’ 방식이 기존 단순한 수법에서 악성코드를 동반하는 등의 신종 수법들과 결합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 보안업체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에서는 초기부터 악성코드 분석 및 진단, 복구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구제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한 단계 발전한 수법의 사이버 금융에는 몸캠피싱, 파밍, 메모리 해킹 등이 있는데, 모두 악성코드 설치를 통한 해킹 공격을 동반하기 때문에, 당하게 되면 단순히 돈만 뜯기는 것이 아닌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중 음란 화상채팅을 유도하여 이를 촬영, 휴대전화를 해킹하여 피해 대상의 모든 지인들에게 몸캠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씽’이 젊은 성인 남성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검거된 한 몸캠피싱 일당은 지난해에만 657명을 대상으로 총 32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에 당하게 되면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에 금전적 피해와 유포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경찰과 보안업체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대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에서는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며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범죄 유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에서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을 펼치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금융범죄의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집계된 결과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대표는 “만약 이러한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