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어플앱 출시 ‘특가닷컴’, 오프라인 코스트코과 비견될 온라인의 강자

2020-01-19     홍기준
(사진제공=특가닷컴)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 할인점 마트로 회원제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점과 낮은 마진율로 제품의 가격은 저렴하고 소량부터 대량까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가 찾는 미국 업체다.

이러한 코스트코는 가격 최소화를 위해 마진율 15%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은 30%가 넘는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 점이 코스트코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장점이며 회원권이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코스트코 회원권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코스트코가 소비자의 집중을 받고 있다면 온라인에는 폐쇄몰 ‘특가닷컴’이 프리미엄 회원제로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특가닷컴’은 프리미엄 회원제 유료쇼핑몰로 폐쇄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폐쇄몰은 제한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특가닷컴에 1년 연회비를 내고 가입하면 특가닷컴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한 설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가구 침대 등 총 9만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특가닷컴은 쇼핑어플앱으로도 출시되어 휴대폰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1년 연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특가닷컴의 할인된 금액의 상품을 몇 번 구매하면 연회비 복구가 가능하며 연회비 결제 시에 받을 수 있는 포인트와 추천인 입력 시 또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쌓이는 포인트 등으로 연회비를 낸 그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이용 고객분들은 매우 만족하고 계신다”며 “상품 구매 시 정회원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사실상 연회비는 한번 결제 후 반영구적으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가닷컴은 폐쇄몰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쇼핑몰보다 저렴한 금액에 홍보비나 유통비 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마진만 남기고 판매하더라도 대량판매가 보장되는 구조이다. 이에 인터넷 최저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다가오는 명절, 설 준비를 위한 명절선물세트를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