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입소문 타고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전 세대 마감 임박

2020-02-06     김미정

최근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동일 행정 구역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내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의 부동산 가격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교통호재가 반영되거나 특화된 교육환경 또는 행정이나 문화시설이 이전하거나 신축되는 곳으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인데 편의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주택은 실 거주 선호도가 높아 전세가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관계자에 따르면 “매매가가 2억6천만원대인데 반해 전세가는 1억9천만원대로 실 투자금이 약 7천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아 고 퀄리티의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일부 평형은 마감되었고 곧 전 세대 판매 마감에 임박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경주 최초 유아풀까지 갖춘 수영장을 비롯한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고 곧 개원될 예정인 연면적 470㎡의 대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 위치해 있다. 입주민 A씨의 경우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 만큼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단지 내 위치해 있다는 것이 아파트 선택에 가장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게다가 아파트 안에 수영장이 있는데 곧 개장할 예정이라 주말에는 아이와 수영장에서 여가를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네요.”라며 만족해 했다.

해당 단지는 학부모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등학교가 곧 있을 신입생 입학에 대비해 이미 증축이 완료되었고 단지 바로 인근에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서경주역’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유림대교, 제2금장교 추가 교량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경부고속도로 건천IC에 연결되는 20번 국도가 단지 가까이를 지나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복합상업지구에는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대형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어경주의 신중심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