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풍부…청라국제도시 內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눈길

2020-02-13     김미정
(사진=‘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투시도)

철도연장 호재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분양 상품이 인기다.

철도 연장선 개통은 지역 내 대형 호재다. 특히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몸값 상승세도 뚜렷한 편이다. 중랑구 신내동 소재 ‘동성아파트 1차’ 의 전용 59㎡ 타입은 지난해 12월, 3억6700만원이던 매매가가 올해 들어 8% 가량 증가한 3억97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인근에 신내역이 위치해 있다. 신내역은 지난해 12월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 지역이다.

아울러 주거 편의시설이 다수 확충된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인구 유입에 따라 상권활성화가 빠르게 이루어진다. 인근 거주민들은 활성화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들 모두의 시선이 청라국제도시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오는 2027년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 신설이 예정돼 있는 지역이다. 향후 개통 시, 서울 구로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존 76분에서 42분대로 대폭 줄일 수 있고, 서울 강남 ∙ 반포 등 주요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직결 운행하는 노선이 추진 중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라국제도시 내 분양 중인 상품에 대한 관심이뜨겁다.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공급하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하 7층 ~ 지상 22층,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은 19 ~ 59㎡ 등이다. 늘어나는 1 ~ 2인 가구에 니즈를 반영,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개통 외 다수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지난해 10월,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청라 시티타워의 기공식이 진행됐다. 청라 시티타워는 높이 448m를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으로,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 관람이 가능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아울러 총 사업비 약 4000억원이 투입되는 스타필드 청라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테마파크 ∙ 호텔 등을 갖췄고, 개장 후에는 위락 ∙ 쇼핑 ∙ 레저 ∙ 문화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 조성된다. 

직주근접 특성도 눈길을 끈다. 인근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지구를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입주해 있는 기업체와 향후 들어설 하나금융타운 등도 쉽게 오갈 수 있어 종사자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실거주 가치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 다수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CGV ∙ 대형마트 등도 지근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아울러 단지 동쪽 500m 거리에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신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편리미엄’ 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LG U+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 IoT 리모컨 ∙ IoT 플러그를 통해 TV ∙ 셋톱박스 ∙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실행할 수 있고, 음악 재생과 검색, 대기전력 차단 등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