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 ‘시큐어앱’ 몸캠피씽 유포차단 솔루션으로 해결 가능해

2020-02-16     홍기준
(사진제공=시큐어앱)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TV를 제치고 가장 중요한 필수 매체로 자리잡았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91.7%로 10명 중 9명이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는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사이버 사기의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사이버 사기는 13만 6,074건으로 전년 대비 21.49%나 증가했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가 매해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 금융 범죄의 종류로는 메신저 피싱과 몸캠피싱,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이 있는데, 그중 상대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이 많은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몸캠 피씽 수법은 휴대폰 해킹을 동반하기 때문에 피해자의 음란 영상이 알고 지내는 모든 지인들에게 유포된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기 전에, 당했다고 인지한 즉시 대응해야 한다. 사이버 범죄 해결을 돕는 보안회사를 찾아 영상 삭제, 유포 차단 등 사건 해결을 의뢰해야 한다.

한편, 현재 모바일 보안 전문 ‘시큐어앱’이 24시간 무료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시큐어앱만의 유포차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은 몸캠피싱의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후 업체에서는 범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영상을 회수하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하고 있다.

또한 영상이 유포될 수 있는 루트 자체를 차단하여 변수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현재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차단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점 늘고 있는 피해자를 고려해 인력을 보충하고, 신속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몸캠 협박에 당했다면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유출된 동영상을 유포 전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