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센트럴파크 분양, 강남 생활권 편입 기대감

2020-02-20     김미정

서울 동작구에 들어설 아파트 '이수역 센트럴파크' 분양을 주목하는 실 거주 수요층이 늘고 있다. 서울 동작구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작구는 강남과 강서, 강북 접근이 편리한 사통팔달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1·4호선과 2·7·9호선이 관통하는 지역으로 강남, 구로, 여의도, 종로, 용산 등의 진출이 수월하다.

게다가 최근 서부선 경전철 개통 이슈가 등장하면서 신혼부부, 직장인 등 실 거주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16.23㎞ 구간에 경전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동작구와 신촌, 노량진, 서울대입구의 지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9호선, 7호선 환승이 용이해져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송파구의 상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리풀터널 개통, 남성역 인근 도로 약 390m 구간 확장 사업도 주목할 부분이다. 덕분에 강남으로 진출하기 쉬운 교통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50-10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수역 센트럴파크는 지하철역 하나만 거치면 즉각 서초구로 진입할 수 있는 쾌조의 교통 환경 입지를 지녔다. 서울 지하철 이수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 5분 대에 강남순환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서리풀터널로 서초·강남 직통 연결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수역 센트럴파크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2층, 3개동, 총 231세대(예정)로 이뤄져 있다. 전용 면적은 59A·B다. 주목할 점은 소형 아파트이면서 특화된 주거 설계를 갖췄다는 것이다.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단지 환경을 구축해 보행자 안전은 물론 차량 소음 극소화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남향 중심 단지 배치로 조망,채광,통풍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다양한 조경 디자인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분수대,휴게마당,주민 휴게공간, 경로당,어린이집,작은도서관,주민운동시설,주민회의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기준 도보 거리에 이마트,태평백화점,이수시장,사당시장,메가박스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 수준이 뛰어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남성초, 삼일초, 남사초, 사당중, 남성중,서문여고 등이 위치하여 자녀를 둔 세대 편의를 높였다. 관악산,예술의 전당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자연 및 문화시설 연계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