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클 ‘릴라이온 버콘’, 상급병원 입점으로 코로나19 감염 대응

2020-02-21     김미정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살균소독제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생활위생전문 기업 ‘(주)팜클’(대표 전찬민)은 살균소독제품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서울대병원, 고대병원 등의 상급병원에 입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독일계 특수 화학물질 제조 기업인 랑세스(LANXESS)사가 개발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영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감염병 관리로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로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살균소독제로 권고한 제품이기도 하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강한 살균력을 가진 ‘옥손’(과황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동물 코로나바이러스’(Canine Corona Virus)와 ‘인체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 Virus) 등 2가지 계통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살균 효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코로나19, 메르스 등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노로 바이러스, 신종플루, RSV 바이러스 등 25종 이상 법정감염병 바이러스와 원인균 등에 효과적이다. 현재 서울시는 물론 경기도,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의 보건소 및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팜클 전찬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인 만큼, 필요한 장소에 제품이 제때 공급될 수 있게 생산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코로나19 장기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