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대처 요하는 몸캠피싱 ‘제로데이’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맞춤 서비스 제공

2020-02-21     홍기준
(사진제공=제로데이)

디지털 컨버전스는 각종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가 하나로 융합·통합해 새로운 재화나 서비스를 개발해내는 것을 말한다. 주로 음성·데이터·영상과 같은 정보들을 융합하거나 방송·통신·인터넷 등 네트워크 등을 융합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기기에도 디지털 컨버전스는 큰 활약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예시사례다. 여러 가지의 디바이스를 사용해야 가능했던 일들을 하나의 기기로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들도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용자들을 노리는 새로운 범죄도 생겨나기 시작해 스마트폰 이용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함께 요구되는 상황이다. 몸캠피싱(몸캠사기, 몸캠협박, 영통사기, 영통협박, 영섹사기)이라는 범죄수법으로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남성들을 대상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
 
만약 몸캠피싱(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 영상통화협박, 몸또, 화상통화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요구에 응하지 않고 신속하게 전문 보안업체를 찾아 ‘몸캠’영상을 삭제하는 등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대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몸캠피씽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을 비롯해 동영상 유포 협박에 당하고 있는 피해자가 부담이 없이 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 무료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피해자의 숫자가 급증하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마친 이후에는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 솔루션 등으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상의 유포가 진행되고 있는 사례까지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제로데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 영상물을 이용하는 범죄사례는 불과 몇 년 사이에 부쩍 피해자가 늘었다.”라며 “익명의 타인이나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경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