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록키어학원, 초등과정 확장 운영…오는 3월 개강

2020-02-25     홍기준

평촌영어학원 평촌 록키어학원은 초등과정 리빌딩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신규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등반은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구성하며 실력에 따라 3개 레벨로 나눠 반 편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월, 3월1주까지 입학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주3회 수업 중 2회는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위클리 테스트’가 이뤄진다.

위클리 테스트는 록키어학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통해 한 주간 배운 내용을 복습 및 보강하는 것은 물론 듣기(listening)와 받아쓰기(dictation) 평가까지 진행해 영어실력 향상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록키어학원은 초등반 강화를 위해 우수한 초등영어 전문 강사까지 영입하며 초등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박재홍 원장이 강사진 선택에 유독 공을 들이는 만큼 이번 초등팀도 학원가에서 수년간 초등영어를 가르친 경험과 실력을 지닌 A급 강사로 특별 초빙했다고. 평촌 본원과 산본 캠퍼스 모두 이들 강사진이 전문성을 가지고 초등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록키어학원의 초등반은 5~6학년 학생들이 주 대상이다. 중·고등에서 검증된 록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초등에도 그대로 적용해 기본기가 튼튼한 영어교육을 추구한다. 초등반은 영어의 기본기가 되는 문법을 중점 학습하며, 독해와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듣기(listening) 등도 집중 교육한다.

리빌딩을 기념해 3월에 신규 개강하는 초등반 학생들에게는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비초 5~6학년 중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수강료 일부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촌 록키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절대평가시대, 내신 및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 영어와 연계한 학습이 필요하다”며 “내신과 입시 영어의 강점을 초등영어에도 접목시켜 1등급 영어실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초등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등에서는 학습적인 면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 듣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유연한 영어교육이 진행돼 흥미와 실력 모두를 잡고 있다”며 “독해와 단어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검증된 원서교재를 활용해 학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촌영어학원 록키어학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평촌과 산본 전 지역을 도는 차량도 운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