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연신내역 양우내안애 트라리움’ 분양 화제…은평규 내 신규 단지로 희소성 高

2020-02-27     김미정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 분양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이 단지는 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즐비한 은평구에 건립되는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우수해 호평 된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105-34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급 면적은 전용 59~84㎡로, 수요자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전 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서울시 주거 실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은평구 내 연립/다세대주택 비율은 39%다. 서울시 평균 수치가 20%인 것과 비교하면 약 두 배에 달한다. 아파트 비율을 종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29%를 기록했다.

아파트의 희소성이 큰 은평구의 특성상 신규 분양 아파트의 인기는 상당하다. 올해 9월 은평구에서 분양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70가구 모집에 5,280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75.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즐비한 은평구 일대에 아파트 수요가 많고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라 일대 신규 단지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분양에 나선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3.3㎡당 1,60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 주변 아파트보다 더욱 큰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주택전시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역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3,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호선 이용 시 광화문이 20분대,강남이 30분대에 연결된다.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연천초, 불광중 등 단지 인근에 초, 중학교가 자리해 학세권 단지의 조건도 만족한다.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로, 도보 5분 거리에는 은평구립 도서관도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불광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나들이 및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연간 약 8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북한산국립공원도 가깝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차로 20분 거리다.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도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 편의 해결이나 문화생활 영위가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