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토큰, 레빗(Rebit)과 코인 이코노미 위한 MOU 체결

2020-03-03     김주현
▲협약을 기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는 밋토큰 최현섭 의장(우측)과 레빗 신동준 대표(좌측)

밋토큰(의장 최현섭)은 2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입력 솔루션 전문 업체 레빗(Rebit, 대표 신동준)과 성공적인 코인 이코노미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인력매칭 플랫폼 워크밋 기반의 밋토큰은 플랫타(Flata)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며 리버스 재단들의 성공적인 토큰 이코노믹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레빗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토큰 이코노미 및 상장 관련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목) IEO를 시작으로 19일(목) 상장하는 레빗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입력 서비스 ‘캐시키보드’를 출시했고, 서비스 3개월 만에 하루 사용자 1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 140여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입력 성향을 분석해, 오타를 줄여주고 자주 쓰는 단어를 입력할 수 있게 한다.

18년간 삼성전자와 파트너를 이어온 레빗의 입력 솔루션은 삼성전자 갤럭시 8~10 핸드폰에 탑재될 정도로 기술력이 검증됐다. 아울러, 넷마블, 드래곤플라이, 케이스타라이브, 등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밋토큰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가집단을 보유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리버스재단 상장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정보와 보유 기술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생태계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암호화폐의 병폐 개선을 목표로 하는 밋토큰은 실버세대 맞춤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BL 재단, 블록체인 전문 개발 회사인 블랍스 등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인 플랫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