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지원 실시

2020-03-12     김주현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무료 배식 중단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원주 다중이용시설등에 예방물품과 반찬도시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공단은 취약계층 600세대(1,700여 만원 상당)에 반찬도시락과 간편식을 배달하고,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는 감염 예방물품으로 손소독제 140개를 전달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활 안정화에 힘쓰는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