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보양 간편식 ‘푸짐한 갈비탕·진한추어탕’ 선봬

2020-03-13     유선이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보양 국·탕류 간편식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푸짐한 갈비탕’과 ‘진한추어탕’이다.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푸짐한 갈비탕’은 진하게 우린 양지육수에 두툼한 소갈비를 가득 담았다. 오랜 시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소갈비살을고온, 고압에서 한 번 더 가열해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했다.

‘진한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어 한 끼 보양식으로도 먹기 좋다. 국내산 시래기와 부추를 사용해 원기회복에 제격이다. 된장과 들깨가루를 넣어 푹 끓여낸 육수로 풍미를 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있는 간편식 수요에 발맞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국·탕류 상온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전용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바로 에어 너비아니’와 ‘바로에어 떡튀김’ 등 간식 2종도 최근 출시했다. 아워홈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들은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0% 이상증가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아워홈은 올해도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