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편의점용 간편식 ‘설렁탕집 얼큰설렁탕’ 출시

2020-03-26     임한희
(사진=한촌설렁탕)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가정간편식(HMR) 제품 ‘설렁탕집 얼큰설렁탕’을 새롭게 출시 했다고 25일 알려왔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해 12월에 출시된 간편식 제품 ‘설렁탕집 설렁탕’에 이어 두번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첫 편의점용 간편식인 ‘설렁탕집 설렁탕’의 경우 GS25 즉석국 카테고리에서 매달 5위 안팎의 순위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설렁탕집 얼큰설렁탕’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한촌설렁탕만의 특별 비법을 한 팩에 담아낸 제품으로, 설렁탕 육수에 얼큰한 양념장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이번 제품 역시 냄비에 부어 끊이거나 전자렌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양도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어 진하고 깊은 맛과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국물류의 간편식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설렁탕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이 쉽게 갈수 있는 편의점을 통한 간편식 제품 출시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어 이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