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0년 관광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Y&Navigator’ 공개모집

2020-05-11     이창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관광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인 ‘Y&Navigator’의 공개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분야 사업을 진행 중인 3년 미만 중소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국내 관광 산업과의 연계와 융합이 가능한 기술형·체험형 아이템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 와이앤아처)

‘Y&Navigator’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해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 관광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되면 5000만원의 사업화 초기자금이 지원되며 우수 기업을 선정해 총 2억원 이내의 직접투자를 진행한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산업 전반의 침체 상황에서 관광분야 창업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관광분야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로 이끄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