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2020-06-02     이지섭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농식품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고 2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로고 (사진:스파크플러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를 두고 있으며, 농식품 분야의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술, 자금, 판로지원 등 농식품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플러스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육성 기업에 ▲오피스 및 지정석 할인 혜택 ▲이벤트홀 무료 제공 ▲홍보, 마케팅 협력 ▲프로그램 및 복지 제휴 서비스 공유(재단 프로그램 참여 기업 이용 가능) ▲공동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재단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농식품 분야 프로그램 확보로 지원하는 콘텐츠가 다각화 되고, 입주사는 농식품 분야 산업으로의 진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 육성기업 및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농식품 창업 생태계 발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농식품 분야의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협업하고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사에게도 조금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스파크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