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지막 특강이 온다

2020-06-16     이창희

스타트업 임직원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위한 ‘2020 스타트업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마지막 특강이 오는 19일 열린다. 앞서 마무리된 8차례 강의의 대미를 장식할 강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마지막 특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위캠의 김세호 대표가 맡아 진행하며, 주제는 투자 유치와 IR 제작이다.

서울시와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하고 ㈜위캠이 주관하는 2020 스타트업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반적인 업무스킬 강화를 넘어 스타트업답게 창조적 문제해결과 이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주도적 자기관리, 협업강화, 업무효율성 등 전방위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스타트업 전략가(김세호 위캠 대표)’와 ‘스타트업 소통가(이윤경 BH성과관리센터 본부장)’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차례의 교육이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문제 해결과 리더쉽, 관리자 업무역량, 인재관리 역량 등 스타트업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기획력 제고에 집중돼 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