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포낙 우수전문센터 시상식’ 개최… 15개 전문센터 수상 영예

2020-07-02     홍기준
(사진제공=소노바코리아)

지난달 30일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소노바코리아 본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과 고객 만족 서비스에 헌신한 우수 전문센터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포낙보청기 대구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 일산, 강남, 순천 전문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주, 분당, 김포, 춘천, 청주, 목포, 마포, 의정부, 전주, 수지센터가 우수상에 선정되어 총 15개의 포낙보청기 전문센터가 수상하였다.

포낙 전문센터는 청각과 보청기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보유한 청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낙보청기가 공식 인증한 센터로서 전국 약 10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청각적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원격지원과 같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 이수와 학술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D스캐너 등 최첨단 전문 장비와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한 보청기 상담, 맞춤형 제작 및 사후관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장애인 보장구 제도 변경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해춘 대표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지만, 포낙보청기 전문센터의 우수한 청각 솔루션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려운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보청기는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등과 같은 어려운 청취 환경을 극복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한 ‘오데오 M’ 보청기는 스마트폰과 다이렉트 연결로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TV를 포함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와 직접 연결을 통해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낙보청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