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호남 수해 복구 현장 점검

2020-08-10     김주현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가운데)이 10일 오후 전북 군산 부근 장항선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10일 오후 장항선(대야~임피) 선로 복구 현장과 전라선(동산~전주) 토사 제거 작업 구간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주말 호남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토사 유입 등으로 10일 오후 현재 장항선 일부 구간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손 사장은 “철저하고 안전한 복구와 고객 안내로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계속 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무엇보다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