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2020-08-19     김주현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영등포 소재 본사 5층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실 서재덕 실장을 2020년 최고고객책임자 (CC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사적으로 고객서비스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을 통해 전사적 고객중심 사고 배양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통해 2021년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에도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올해 고객의 소리 시스템 개선 및 소비자 조사연구 실시 등 총 25개 CCM 추진 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선정을 계기로 CCM 운영위회의 및 고객의 소리 개선위원회 운영 등을 활성화시켜 전사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도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이번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은 책임감 있는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과 함께 고객에게 신뢰받는 유통 서비스 기업이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전사적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는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로, 코레일유통은 2019년 12월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