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트업 성장 모델 제시한다…제 1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개최

2020-08-25     이창희
(사진: 와이앤아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준효, 소우에이이치로)가 공동 주관하는 제 1회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가 다음 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기업가 정신과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자를 발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존 일반적인 일회성 상금 지급 등 제한적 공모전 역할을 넘어 교육을 포함한 액셀러레이팅, 시드 투자, 시리즈 A 투자 우선 심사 자격 부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39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나 겸직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회 참가는 와카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도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타트업 엑스퍼츠 관계자는 “창업을 생각해 온 청년들에게 전 주기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