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약', 약사가 만든 1일 1포 면역 멀티팩 선봬

2020-12-17     임한희
약사에게 일반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1: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아약' 앱 서비스. (사진=아약)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아약 이뮨'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약 이뮨에는 프오디(프로폴리스,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 비타민 D)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약에 따르면 아약 이뮨은 아약의 장지나 약사가 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 인력들과 함께 연구 및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제조신고와 함께 기능성 및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우수 건강기능식품 관리기준을 준수한 GMP 인증 시설인 콜마비앤에이치에서 철저한 제조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했다.

아약 이뮨의 하루 한 포에는 4알이 들어있고 총 28일 치로 구성되어 있다. 매번 통에서 손으로 꺼낼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이며, 여러 영양제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므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기 힘든 사람들이 아약 이뮨 한 포만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사가 제공하는 아약 앱을 사용하여 아약 이뮨을 더욱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약 이뮨의 패키징에는 QR 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 코드를 스캔하면 아약 앱에 제품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와 더불어, 아약 리마인더 기능을 통해 아약 이뮨의 섭취 알림 시간, 알림음, 반복 알림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요일마다 섭취 여부가 달력에 표시되어 자신의 섭취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편 아약은 아약 이뮨의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펀딩을 진행하였으며, 목표치의 3743%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