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2020-12-18     유선이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4년간 기금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올해 7천만 원의 발전 기금을 포함해 4년 동안 2억 9천만원을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후원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NS홈쇼핑의 후원금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업 연주가와 화단의주목을 받는 역량 있는 화가 등 전문 예술가로 성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가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실기 교육과 음악 이론 교육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시키는 '서초영(Young)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발달장애 미술 작가와 연주자를 지원하는 '미술창작소'와 '음악창작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은 개인의 복지증진을 넘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