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아시아, 조회수 천만 돌파…유튜브ㆍSNS를 달궜다

2020-12-18     홍기준

 

(사진제공=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아시아 24개국 77명의 현역 모델들이 경합을 펼친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가 지난 4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회장 양의식)는 세계 최초의 비대면 패션 모델대회인 ‘2020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아시아 최고 모델 및 스타 시상식인 ‘아시아모델어워즈’를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걸쳐 진행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언택트로 치러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27개국 남녀 패션모델들이 참여해 자국내 지역예선을 거쳐, 결선무대인 서울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가린다.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한국, 베트남, 일본,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폴,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스리랑카, 중동,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마카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서 길이 9,700km, 남북 길이 8,690km, 면적 4,397만 6000km2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아시아 모델계 최대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비대면·온라인 서바이벌 형식인 세계 최초의 언택트 모델대회로 치러졌다.

심사방식은 모델로서의 역량 뿐만아니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로서의 잠재력도 평가했다.

자국내 지역예선을 통과한 아시아24개국 77명의 패션모델들은 지난 9월13일부터 12월4일까지 미션1의 With Seoul(서울송) 부르기를 시작으로 라이트페인팅으로 나만의 화보를 완성하라, 모델 프로필을 직접 제작하라 등 모델 크리에이티브로서의 잠재력과 프로포션을 냉정하게 평가할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 오브 아시아 공식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사진제공=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아시아모델들이 업로드한 800여개 영상의 총 조회수는 1천만(10,888,048)을 넘어섰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인스타그램은 콘덴츠 119개 조회수 332,048, 유투브는 콘덴츠 642개 조회수 2,975,000, 페이스북의 컨텐츠 수 40개 조회수 7,581,000이다.

투표 앱(AMF VOTE)을 통한 투표 수도 3개월 동안 1억 표(126,287,537)를 돌파했다. 기간은 9월 25일 ~ 11월 30일까지였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여 모델이 직접 미션을 통한 제품 노출 영상을 제작해 적극적인 개별 홍보와 참여 브랜드 및 제품명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모델어워즈’ 등 기존 공식화된 행사 브랜드와의 연계 SNS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회는 AMFOC, 한국모델협회, 한국모델콘텐츠학회, AMF GLOBAL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의 후원과 코탑미디어 제작으로 진행했다. AMF GLOBAL, KT 올레 tv 와 Seezn, 하나은행, 신한대학교, KOBEA, 오라클코스메틱, 에이캣(ACAT), 루이앤레이코스메틱스, 지티지웰니스 셀스킨, 코코스랩(메이아일랜드), 프라쉐, 한성이비지니스 코코메이, 치킨플러스, 케이몰글로벌, IDAM, 스포라이브가 협찬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