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 언택트 온라인 패션교육 실현

2020-12-30     홍기준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20년 역사의 사이버대학 선두주자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학생서비스로 언택트 교육 환경을 앞서 실현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목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았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서울디지털대는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온라인 고등교육을 실현 중인 사이버대에서도 ‘실습’ 학과 운영이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서울디지털대는 이 같은 사회적 편견을 깨고 실습이 주를 이루는 패션학과를 2008년도 사이버대 최초로 선보였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의 의복구성, 패션드레이핑, 패션쏘잉, 플랫패턴디자인, 한복제작 온라인 실습교육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패션학과는 사이버 패션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살린 실습과 이론이 결합된 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교육을 만들어냈다. 특히, 온라인 유통 시장이 확대되면서 패션은 디지털 분야로 확대됐고 이에 맞는 디자인 이론과 마케팅, 의류 제작 등 전반적인 교육안을 구성했다.
 
이론 교육은 책만 보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현장을 탐방하도록 했고 패션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관련 산업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인터뷰 강의를 선보였다. 간접적으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 동시에 패션실습교육은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이용했다. 실습수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영상을 통해 시현하고 기초 이론 강의는 강의 초반에 실시, 반복 교육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 같은 온라인 패션교육에 학생들은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로 이어졌고 서울디지털대가 매학기실시하는 강의평가에서 1-2위를 항상 유지하여 실기 과목으로서 편견을 깨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원격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이버 실습 교육을 실현한 패션학과 김은경 학과장은 “한류열풍으로 ‘패션=한국’이라는 공식이 생겨났다. 한국의 패션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K-뷰티 글로벌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이버대학교 최저 수준의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는 내달 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