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2021 설 명품 선물세트’ 선보여

2021-01-12     임한희
(사진=롯데호텔)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아 이번 설 역시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명절이 지속될 전망이다.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한 보상 심리로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지난 추석에는 고급스러운 호텔 선물세트가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롯데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비대면 명절을 권장했던 지난 추석, 시그니엘 서울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며 “지난 한 주간 설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 중인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도 상품 문의가 부쩍 늘어 달라진 설 풍속을 체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에서는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검증된 고품격 아이템과 각 지역 특산품을 엄선하여 ‘2021 설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횡성 명품 한우(35만원부터), 프리미엄 한우(22만원부터) 등 최상급 육류 선물세트로 맛과 품격을 전한다.

한춘상 일미(一味) 간장게장(28만원부터),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원부터) 등의 수산물과 산속의 소고기로 불리는 명품 표고버섯(13만원부터)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사전판매 기간인 1월 17일까지 500만원 이상 결제 완료 시, 15% 할인혜택과 라세느 식사권 2매를 특전으로 제공하니 참고하면 좋다.

롯데호텔 제주와 울산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눈에 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3만원), 인근 해안에서 잡힌 제주산 은갈치와 옥돔(25만원) 등을,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혼합 세트(15만원)와 경상도 명품 별미 상주 곶감 세트(7만원) 등을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2월 12일까지 판매된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는 품격 있는 선물로 인기 높은 시그니처 PB 상품을 추천한다. 오는 2월 14일까지 시그니엘 티 세트(5만원부터)와 시그니엘 커피 원두 2종(각 4만5천원), 시그니엘의 시그니처향을 담은 디퓨저(8만 8천원)와 함께 320여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차 다망 프레르(Dammann Freres) 티 세트(5만원부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의 더 라운지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꼬냑,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상세한 상품 구성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및 방문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