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준법감시체계 확립으로 가장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될 것"

2021-02-06     김주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의 운영사 엑시아소프트(대표이사 박현백)는 준법감시체계 확립을 통해 어떤 형태의 위법행위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인빗은 6일 신년사를 통해 "계속되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도 어떠한 불법행위도 파악되지 않았다"며 투명한 거래소로 우뚝 서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또한 올해부터 실시되는 특금법에 대처해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도 나타냈다. 

아울러 역시 경찰 수사나 악의적인 보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사법절차에 당당히 대처하겠다며 엄정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코인빗은 "어떤 형태의 위법행위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시행해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이슈 문제도 신년사에 언급됐다. 업계에선 특금법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인빗 관계자는 “새로운 규제에 대한 세밀한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회원님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