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TV 광고 ‘K-라거’ 편 공개 ..."한맥 통해 ‘K-라거’ 시대 열겠다"

2021-02-26     임한희
(사진=오배맥주)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신제품 ‘한맥(HANMAC)’의 신규 TV 광고 ‘K-라거(K-LAGER)’ 편을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K-라거’ 편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맥주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K-라거’에 대한 갈망을 담았다. 광고는 독일, 미국 등 맥주로 유명한 국가들과 그들을 상징하는 라거 맥주를 차례로 소개하며 시작한다.

곧이어 광고모델 이병헌이 손에 한맥을 들고 멀리 펼쳐진 하늘을 자신감 가득 찬 표정으로 바라보며 이제 대한민국도 당당하게 ‘K-라거’라 부를 수 있는 맥주를 가질 때가 되었음을 알린다.

쌀을 원료로 사용한 한맥 특유의 상쾌한 풍미를 파도처럼 휘몰아치는 맥주로 표현하며 ‘K-라거’를 찾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원대한 시작을 알린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우리쌀을 더해 완성한 ‘한맥’만의 상쾌한 맛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K-라거’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한맥이 말하는 K-라거에 대한 포부를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보다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오비맥주는 2월 초부터 신제품 ‘한맥’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2월 중순이후로 전국 대형마트, 슈퍼, 음식점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학 김철영, 이철훈 교수팀이 개발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한양대학교로부터 도입한 천연물 신소재를 활용해 근력 개선 기능성 개별인정 원료로 신속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사이트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약 13조원으로 추정되며, 연 평균 12.3% 성장해 2025년에는 32조 8천 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역시 근기능 관련 단백질 원료 기반의 수입 제품이 전체 수입 품목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시니어를 공략한 단백질 보충제 등의 시니어 푸드 시장도 2017년 6조 4천억원에서 올해는 17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