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라네트워크, 연예인 지망생 위한 오디션&커뮤니티 플랫폼 ‘트윙플’ 출시 임박

2021-03-02     이창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생태계를 창조하는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오디션&커뮤니티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을 이달 초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트윙플은 연예인 지망생이 챌린지와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기획사·에이전시와 이어주는 비대면 오디션&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연예인 지망생은 간단하게 프로필을 작성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쉽게 오디션을 준비하고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커뮤니티 공간에선 함께할 크루를 모집하고 오디션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다. 그리고 기획사·에이전시는 오디션과 챌린지를 게재해 지원자를 확인하고 원하는 조건의 연예인 지망생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윙플은 출시 전 사전예약을 통해 수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런칭 이후 트윙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그간의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달라라네트워크)

트윙플을 개발한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경제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됐다.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하며 2019년 중소벤처부의 ‘웰컴투팁스(Welcom To TIPS)’ 최우수상, 팁스 비참여기업 중 ‘그랜드팁스(Grand TIPS)’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아시안스타트업컨퍼런스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관련 산업계과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는 “아이돌 출신 대표로서 연예인 지망생이 고민하고 걱정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오디션추천/인재 추천 , 맞춤형 샵 기능 개발 등 기획사와 연예인 지망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윙플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