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 수상

2021-04-12     임한희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가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 수상 했다.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계열사 효림산업 변종윤 환경하사업본부 상무가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알려왔다.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통령 표창 2인이 참석해 개최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협회장 표창 2인이 각각 받았다.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는 해외의존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해 연간 50억 원 이상 수입대체효과를 거뒀으며, 필리핀 최대 · 최신 블랑칸정수장(388,000ton/일)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쳐 대한민국 기술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수상자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림산업은 국제약품 계열사로 1986년 설립 후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분야와 수처리 플랜트 등 환경플랜트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들었으며,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매출 50% 정도를 수출로 올릴 만큼 국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성장 중에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ESG 분야를 꾸준히 펼치고 있는 환경우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