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선물 전달

2021-05-04     유선이
사진=농심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 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17 개 아동센터에 전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나오는 스낵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직접 초대하고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농심이 전하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