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강식 보쌈 브랜드 돈통마늘보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제작 지원

2021-05-12     홍기준
(사진제공=㈜코리아푸딩)

전통 건강음식 보쌈의 국내 대표 브랜드 ‘돈통마늘보쌈’이 MBN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MBN 역대 드라마 중에서 첫 방송 최고 시청율을 기록한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으로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 보쌈꾼’ 바우(정일우)’와 옹주 ‘수경(권유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사랑의 정의에 접근해가는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쌈’의 제작지원 브랜드로 참여하게 된 ‘돈통마늘보쌈’은 한식 웰빙 보쌈전문 브랜드로 이번 제작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마케팅 효과뿐 아니라 가맹점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이야기 했다.

돈통마늘보쌈 관계자는 제작협찬 배경에 대해 “전통방식으로 매장에서 직접 고기를 삶아서 제공하는 반면 건강을 고려한 특허 받은 마늘소스라는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통해 전통보쌈의 틀을 바꾼 것이 정해진 운명대로 살지 않고 그 틀을 벗어나 사랑을 쟁취해가는 ‘보쌈’ 드라마의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의 메신저로서 최고의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보쌈이 이 드라마에서의 보쌈의 의미와도 일맥상통한 것.

1992년 5월, 파주 문산에 ‘아씨보쌈’으로 1호점을 오픈한 돈통마늘보쌈은 오랜 시간 쌓아온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9월 브랜드 등록을 마치고 ㈜코리아푸딩에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 드라마 제작협찬과 더불어 전국 가맹점에 ‘보쌈’ 드라마의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활발한 점포 홍보 활동과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