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점 ‘국사랑’, 6무 정책을 통한 실비용 창업 지원

2021-06-08     홍기준
(사진제공=국사랑)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전체 가구 소비에서 비중이 가장 컸던 식료품 지출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식료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었지만, 손쉽게 조리하거나 간단하게 섭취가 가능한 반찬가게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다. 이러한 식생활의 변화로 반찬가게는 기존 시장에서 구입하던 모습보다 매장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사랑은 반찬전문점 이미지가 아닌 반찬편의점 형태로 진화하는 브랜드이며 한발 더 나아가 최근에 국사랑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6무 정책으로 실비용 창업을 돕고 있다.

국사랑에서 진행하는 6무 정책은 로열티, 광고분담금, 인테리어, 주방기물, 감리비, 재 가맹비가 없는 정책으로 가맹점과의 현실적인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6무 정책은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본사 차원에서 고민 끝에 마련했다”며 “국사랑은 다채로운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단골고객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사랑에서는 국, 탕, 전골, 찌개, 반찬 등 다양한 한식이 380가지 구성되어 있으며 치킨, 새우튀김, 떡볶이, 멘보샤, 핫도그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