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기업 마이파트너스 강남권역 11개 전 지점 특별 할인혜택 마련

2021-07-05     홍기준

강남권역을 전문으로 공유오피스를 운영 중인 ‘마이파트너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갖는 소규모 사업가를 지원하고자 할인된 임대료로 사무실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강남권역 11개 전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혜택은 잔여공실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되며,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 1인 사무실뿐만 아니라 8인에 이하의 소규모 기업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임차 받을 수 있다.

마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창업 초기 임대 비용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으려면 상주사무실이 제격이다. 비상주사무실은 업무상 사무실이 불필요한 업종의 경우 사업자등록을 위한 주소지만 빌려 고정 지출을 최소화하는 서비스이다. 실제 공간을 임차하는 것에 비해 반절 정도의 비용이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주소지를 임차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로 사람들의 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 ~ 50대의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려운 상황에도 창업에 도전하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파트너스는 1인기업 및 프리랜서 8인 이하의 스타트업을 위한 풀옵션 형태의 소형오피스를 제공하는 국내 공유오피스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