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 라온 위트 에일 정식으로 선보여

2021-07-06     홍기준

(사진제공 = 핸드앤몰트)

핸드앤몰트가 일상 속 즐거운 시간을 되찾아 줄 ‘라온 위트 에일’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업체 측은 "라온 위트 에일는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단어 ‘라온’을 제품명으로 활용하여 진정한 ‘나’만의 즐거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의 경우에는 노란색 컬러에 상상과 즐거움을 뜻하는 구름, 열기구, 돛단배 아이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맥주의 주원료인 밀과 양조시스템이 일러스트로 제품의 품질과 핵심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온 위트 에일’은 기분 좋은 바나나 향과 은은한 정향이 느껴지는 풍부한 풍미의 밀맥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2% 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핸드앤몰트)

핸드앤몰트는 2014년 설립된 한국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2015년부터 국내 홉 농장에서 홉 재배를 시작하였다. 브랜드 핵심가치인 진정성과 차별화된 창의성을 바탕으로 배럴 에이징 맥주, 김치 맥주, 백두산 물로 만든 통일 맥주, 깻잎 맥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들을 양조해왔다.

일관성 있는 제품들의 높은 퀄리티와 더불어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실현해오며 크래프트 맥주 1세대란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주요 대회에 10여 차례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해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며 ‘라온 위트 에일’이 그 시간을 더욱 풍부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 ‘라온 위트 에일’과 함께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을 잠시 멈추어 ‘라온’한 시간을 보내며 본인만의 온전한 행복을 찾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핸드앤몰트는 지난해 웹툰과 맥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든 ‘유미의 위트 에일’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라온 위트 에일’은 495m, 500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7월 초부터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