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담, 유비세이프와 업무협약 맺어… 수저살균기 개발

2021-07-19     김대일

고기전문점 탐라담이 유비세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저살균기를 개발 및 설치했다.

유비세이프는 일상생활에서 고객의 깨끗한 환경 및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개인 및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참신한 디자인으로 R&D(연구개발) 부분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비세이프 수저살균기의 탄생은 탐라담 대표의 개별 포장되어 나가는 수저를 더욱 보완하기 위해 수저살균기라는 아이디어를 유비세이프 측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아이디어와 실제 요식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해 유비세이프와 함께 협업하여 수저살균기를 탄생하게 됐다.

한편, 업체 측은 “유비세이프 수저살균기는 저렴한 가격과 매번 수저를 삶아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개별포장을 통해 생기는 교차오염방지 효과, 직원의 피로도 감소 등이 특징이다”며 “새로 도입된 유비세이프 수저살균기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없애는 시험성적을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탐라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더욱 방역과 소독에 힘을 쓰고 한끼의 식사를 하더라도 더욱 안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수저살균기를 설치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힘든시기 잘 견뎌내고 외식을 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