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정보회사 퍼플스, 돌싱프로그램 이슈에 재혼상담률 높아졌다

2021-08-04     김대일

최근 SBS 예능 ‘돌싱포맨’을 비롯하여 JTBC ‘내가키운다’, MBN의 ‘돌싱글즈’ 등 돌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돌싱’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한부모가정 증가, 가족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과거 흠이라고 여겨졌던 이혼과 재혼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10만 7000건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인구 1000명당 2.1명이 이혼한 꼴이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해 재혼정보업체 퍼플스는 “최근 돌싱 프로그램의 이슈 덕분에 재혼상담문의와 가입률이 증가했다” 고 전하며, 특히 30대 재혼, 40대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남녀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 최근의 흐름을 분석했다.

또한 “재혼만남의 경우 자녀유무와 양육여부 등에 따라 초혼보다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기 때문에 때문에, 재혼카페나 돌싱동호회보다는 전문가들이 공인된 서류를 통해 맞선을 주선하는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추가 분석했다.

한편 퍼플스는 2001년 청담동에 서울본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수원, 부산, 대전, 대구, 광주지사를 통해 초혼뿐 아니라 차별화된 재혼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이다.

2018년도부터 5성급 특급호텔인 반얀트리 호텔에서 이혼후재혼을 희망하는 남녀 40명을 초대하여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4년 연속으로 개최된 재혼미팅파티에서는 총 27쌍의 성혼커플이 탄생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