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플랫폼 기업 ‘버드’, 지역 별 운영 파트너 모집

2021-08-05     김대일

■ 주요 사업 지역을 담당할 운영 사업주를 모집하여 전국으로 확장 예정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공유 킥보드 플랫폼 기업 ‘버드’의 국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버드코리아(대표 이상덕)’가 주요 사업 지역에서 위탁 운영을 담당할 사업주인 Fleet Manager(이하 FM)를 모집한다.

FM은 각 지역 별 전문가로서 킥보드의 배치와 수거, 충전과 정비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파트너를 통칭한다. 버드코리아는 2017년 설립 이래 수년 간 전세계 250개 도시의 데이터를 축적한 본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FM을 지원할 계획이다.

버드코리아는 8월 2일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추가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과 FM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버드코리아의 이상덕 대표는 “버드의 FM은 본사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마케팅과 홍보, 그리고 운영 지원이 있을 것이다”라며, “핵심 지역을 담당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해당 지역을 잘 알고있는 FM파트너들의 효율적 배치 전략과 본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운영 지원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버드의 지역별 위탁 운영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FM은 버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파트너 메뉴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