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프랜차이즈 ‘마잘’, 신규 가맹점 모집

2021-08-13     김대일

‘마잘’이 헤어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현재 마잘 프랜차이즈는 마잘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잘헤어’와 마스터스 클럽 가입자가 오픈 할 수 있는 ‘살롱드마잘’로 구분하고 있다.

‘마잘헤어’의 경우 기존 매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판만 바꿔 달면 된다는 점에서 신규 창업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단,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잘 본사에서 진행하는 마잘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에게만 오픈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업체 측은 “마잘 본사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비나 로열티를 요구하지 않는다.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보증금만 받고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며 운영 방침을 전했다.

또한 “신규 가맹점이 오픈하게 되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수막, 배너, 메뉴판 디자인과 POP, 리플렛, 홍보자료 등 다양한 판촉물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외 전국 모든 가맹점이 ‘마잘’의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잘 본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추가 밝혔다.

한편, ‘마잘’은 이번 모집과 동시에 본사의 담당자를 각 가맹점에 배정하여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워크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마잘’ 식구 챙기기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