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021 추석 마중' 행사 진행

2021-08-13     김주현

롯데온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추석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롯데온이 롯데백화점몰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1 추석 마중’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와인 등 약 1만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제안하며, 최대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구매하면 추석 전까지 전국 배송이 가능하며, 서울 지역에서는 구매 후 3시간 이내에 즉시 배송되는 ‘바로배송’ 서비스가 추석 연휴 시작일인 다음 달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추석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고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온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 수를 늘리고,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선물이 가능한 ‘선물하기’ 서비스 대상 상품을 강화하는 등 상품과 서비스에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맞췄다.

더불어 롯데온은 선물하기 서비스도 강화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문자 메시지 혹은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번 추석에는 스마트픽 전용 상품, 예약 상품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온 임기우 롯데백화점몰 식품리빙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이번 추석에도 비대면으로 인사를 드리고 마음을 전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으며, 금액대별 상품군을 다양화해 상품 구성과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