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이은결과 함께하는 ‘NH희망매직스쿨’ 비대면공연

2021-08-24     임한희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사진=한국소아암 재단 제공)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오는 27일, NH투자증권의 후원으로 ‘NH희망매직스쿨’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예정인 ‘NH희망매직스쿨’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참여하여 줌(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소아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인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재단은 이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감염에 취약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NH희망매직스쿨’이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치료를 이어가는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은 “환아들의 밝은 미소는 우리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투자’한 결과물이다.”라며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수술비 및 치료비, 정서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