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위한 영상 제작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용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부산센터는 지난해 ‘스타트업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28개의 스타트업에게 8건의 홍보영상과 20건의 SNS 마케팅용 제품 및 서비스 리뷰 영상을 제작 지원한 바 있다.

부산센터는 작년에 진행했던 ‘스타트업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토대로 코로나 시국 스타트업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 및 지원 내용을 더욱 개선해 스타트업들에게 양질의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제품의 홍보, 리뷰, 바이럴 등 영상의 목적에 따라 지원하는 영상의 종류를 더욱 세분화해 업체에게 꼭 필요한 영상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며, 영상 제작 지원과 함께 후속 단계인 마케팅의 비중을 늘려 영상의 용도까지 체계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올해 총 20개사 중 상반기 9개사에 이어 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소재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하반기 지원업체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