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소설·시집·에세이 등 9월 문화 선물 이벤트

2021-09-01     김대일

(사진 = 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따뜻한 ‘9월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연은 이벤트를 위해 그림에세이 ‘도망가자 Run with me’, 소설 ‘너의 심장을 쳐라’,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인류학서적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등 다채로운 도서 4가지를 선정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미혼남녀 2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가연결혼정보 공식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니라도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하고 있다.

먼저 ‘도망가자 Run with me’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전하는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책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직접 만든 선우정아의 곡 ‘도망가자’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의 그림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너의 심장을 쳐라’는 38만부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이다. 아름다운 엄마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모녀 관계에 대해 신랄하고 독특한 분석을 보여 줄 것이다.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는 출간 이후, 많은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집이다. 새롭게 출간된 개정증보판에는 저자의 미발표 신작 시 24편이 추가 수록됐으며, 따스한 것들에 진심인 시인의 심정을 시로 만날 수 있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대해 말한다. 친화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한 호모 사피엔스의 사례를 들며, 분노와 혐오를 넘어 희망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서울 본점을 비롯해 경인, 광주 등 전국 지점을 본사 직영체제로 함께 운영한다. 단일 사옥인 본사는 17층 전관을 결혼서비스에 맞춰 고객들의 성혼·관리에 집중하며, 전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